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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라는 가면 덧글 0 | 조회 174 | 2018-04-11 00:00:00
관리자  


 




성격이라는 가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면을 쓴 것은 내가 처음이 아니었다.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사람들이 그렇게 했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본능적으로 성격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


이는 참 자아의 한 부분으로 위험과 해로움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세상으로 나아갈 길을 마련해 준다. 우리의 성격은 다른 많은 요소들도 있겠지만 타고난 자질, 상황 대처 방식, 조건적인 반사 및 방어 기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성격 덕분에 어떻게 하면 부모가 기뻐하는지 알고 거기에 맞게 행동한다. 또한 친구들에게 맞춰가며 어울리고, 기본적인 욕구와 아울러 해당 문화가 요구하는 기대들을 채워 나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적응 전략은 점점 더 복잡해진다. 우리의 성격 특성은 매우 자주, 아주 뻔하게, 그리고 자동적으로 촉발하곤 해서 참 본성의 시작점이 어디인지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 나에게로가는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