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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덧글 0 | 조회 182 | 2018-04-11 00:00:00
관리자  







아이러니하게도 성격이라는 용어는 가면(페르소나, persona)이라는 헬라어에서 유래했다. 우리는 자신이 쓴 가면과 진정한 자아를 혼동하곤 하는데, ‘페르소나는 그런 우리의 성향을 잘 반영한다.

 

어린 시절 우리를 위협했던 것들이 사라진 지 이미 오래되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그 시절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성격을 지나고 있을 뿐이다고 할 수 없다. ‘성격이 우리를 지니고 있을 뿐이다.’

 

성격은 아무런 방어책도 마련하지 못한 마음을 어린 시절의 상실과 불가피한 상처들에게서 보호하지 못하고, 오히려 제한하고 가둔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예상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반응하고, 정보를 처리하고, 세계를 본다고 느낀다.




 - 나에게로 가는 길 中